어린이 뮤지컬 알사탕 관람 후기 강력 추천! (포천 반월아트홀)

장수탕 선녀님, 알사탕, 구름빵등 창작 동화책으로 유명한 백희나 작가의 동화책은 아이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모두 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백희나 작가의 작품은 책뿐만 아니라 뮤지컬 공연으로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 뮤지컬 공연 관람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천 반월아트홀 뮤지컬 알사탕 관람 후기

전국 투어를 하고 있는 듯한 뮤지컬 알사탕 저희 가족은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하는 공연을 관람했답니다.

 

이 공연 원래는 티켓 가격이 20,000~30,000원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포천시의 지원이 있었는지 이번 공연은 1 좌석에 8천 원에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 북부에 사시는 분은 포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즐겨찾기 해놓으시면 가끔씩 유명하고 재밌기로 소문난 공연을 제법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공연, 전시 페이지

포천문화재단

 

 

반월아트홀에 들어오니 공연 느낌이 물씬 풍기도록 알사탕 포스터가 여기저기 붙어 있었습니다.

뮤지컬 알사탕 포스터

 

7월 20일 공연은 11시, 14시 두 번에 걸쳐 공연을 하는데 2번의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이 됐다고 합니다.

사람이 정말 많았던 공연장 로비

반월아트홀 로비

 

한쪽엔 아담하게 옛 문방구를 재현한 포토존이 있었고, 공연의 이름에 맞춰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알사탕도 나누어주었습니다.

 

 

책에서 봤던 강아지 구슬이도 재밌게 표현되었고, 동동이가 알사탕을 먹고 변하는 모습들도 정말 재밌게 잘 표현했습니다.

 

어린아이가 아닌 성인이 보기에도 감동적인 장면이 많았던 공연이었습니다.

 

공연 중엔 촬영은 불가능하고, 공연이 끝나고 커튼콜 때는 마음껏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뮤지컬 알사탕

 

 

공연 관람 후 포토존에서 가족사진도 한 장 찰칵!

 

 

백희나 작가의 동화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어린이 뮤지컬 공연 선물 어떠신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