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엡손 라벨프린터기 추천 LW-K200BL 후기

육아를 하다 보니 아이 이름표를 붙여줘야 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다이소 네임스티커를 매번 만들 수도 없고 해서 이번에 큰맘 먹고 라벨프린터기를 구입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제품들을 비교를 해본 후 엡손 LW-K200BL 모델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키보드 입력 출력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요즘엔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과 연동해 출력하는 라벨기가 많지만 저는 매번 연결하는 게 귀찮을 거 같기도 하고, 스마트폰이 없는 상황에서 사용할 경우도 생길 거 같아서 기기 자체 키보드가 있는 라벨기가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엡손 라벨프린터기 LW-K200BL 후기

사이즈가 작아 휴대하기 편해서 언제 어디서든 네임스티커를 만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LW-K200BL 포장

 

포장을 뜯으면 라벨기 본품과 증정용 12MM 라벨스티커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충전식이 아니고 건전지를 넣는 방식인데, AA사이즈 건전지가 무려 6개가 들어갑니다. 다행히도 제품 안에 건전지 6개가 같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육아를 하다 보면 건전지 가격도 만만치 않게 나오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별도의 전원장치 없이 바로 사용가능하니 이점은 장점 같습니다.

LK-K200BL 구성품

 

같이 들어있던 건전지와 라벨테이프를 간편하게 설치하면 사용준비 끝

 

엡손 LW-K200BL  기능

라벨 스티커 사이즈는 4MM~18MM로 폭이 좁은 물건부터 큰 물건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별 라벨스티커는 개별구매)

라벨 사이즈 예시

 

다양한 테두리/문자/그림을 프린터 자체 키보드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기계 자체의 액정을 통해 글자 크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가운데 액정을 통해 출력 미리 보기를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라벨스티커를 낭비하는 일 없이 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엡손 LW-K200BL 총평

 

 

 

작은 크기로 휴대하기 편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스마트폰 연결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직관적인 시스템

건전지는 6개나 들어가긴 하지만 별도의 전원공급 없이 바로 사용가능하며 다양한 문자, 이모티콘 지원, 미리 보기 기능까지 가격대비 괜찮은 라벨프린터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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