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라는 메타버스 메신저가 최근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의 열기가 식어가는 요즘 본디는 다시 사람들로 하여금 메타버스 키워드에 대한 관심을 살려낼 수 이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본디는 2022년 10월에 처음 출시되었고 4개월인 지난 지금 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용해 보니 네이버 제페토와 비슷하기도 했습니다. 갑자기 왜 많은 사람들이 본디를 이용하고 있는지 저도 한번 사용해 봤습니다.
본디 살펴보기
본디를 설치 후 회원가입까지 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습니다.
각 카테고리마다 여러 가지 꾸미기 툴들이 있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집중해서 신중하게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캐릭터를 완성하면 액자 같은 화면에 내 캐릭터를 넣어서 보여줍니다.
캐릭터까지 만들었다면 본격적으로 대기방? 같은 곳에 입장을 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내가 등록한 친구들과 현재 상태와 채팅등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내상태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업무 중으로 해봤습니다.
예전의 버디버디, 네이트온 수신거부, 외출중과 같은 상태이모티콘이 생각났습니다.(내 나이...)
본디가 재미있는 게 채팅을 할 때 캐릭터끼리 만나서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내 친구와 실제로 만나지 않고 캐릭터끼리 온라인으로 만나 춤도 추고, 음료수도 마시며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단톡방 기능도 있어 여러 명의 친구들이 모여 온라인에서 활동적인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해한 메타버스 그 자체였습니다.
본디내 나만의 공간도 만들어 꾸밀 수도 있습니다.
각자의 공간이 모여 아파트로 표시되는데 아래 오른쪽 사진 블록 사이사이 표시됩니다. 인싸 친구들은 저 블록이 친구들의 아파트로 가득 찰 거 같습니다.
플로팅
본디 앱에는 플로팅이라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플러팅이은 내 캐릭터가 앱 안의 넓은 바다를 배를 끌며 항해하는 콘텐츠입니다.
바다를 항해하며 럭키아이템도 얻을 수 있으며 친구가 아닌 다른 유저들도 만나 배에 합석을 할 수도 있고 서로 이야기도 주고받을 수가 있습니다.
플로팅에는 화류병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내가 적은 편지를 유리병에 넣어 바다로 보내면 다른 유저가 나의 편지를 발견할 수 있는데 우연히 내 편지를 주운 유저가 내 편지에 답장을 할 수 있습니다.
플로팅 일지를 통해 활동 내역도 기록해 줍니다.
본디 메타버스 메신저 사용 후기
아직은 친구가 50명까지만 등록이 가능하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친구를 많이 늘릴 수 있으면 더욱 재밌는 메신저로 성장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메타버스를 잘 모르시거나 공부를 해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본디를 깔아서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지만 본디는 제가 이해한 메타버스가 그대로 표현된 거 같습니다.
네이버 제페토를 이어 새로운 거대 메타버스 콘텐츠가 될 수 있을까요?
본디가 더 성장해 네이버 제페토 스튜디오 크리에이터 같이 이용자들이 제공하는 콘텐츠로 돈을 벌 수 있는 환경도 만들어질지도 기대됩니다.
캐릭터와 온라인에서 만나 채팅을 하는 것도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멀리 있는 가족, 친구들과 대화를 하는데 같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간단하게 본디가 어떤 어플인지 살펴봤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꼭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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