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카락사 호텔 삿포로에 이어서 이용했던 비아 인 프라임 삿포로 오도리 후기입니다.
비아 인 프라임 삿포로 후기
호텔의 위치는 스스키노역에서 도보로 약 3분 정도 걸렸고 호텔 뒤쪽 출입구를 통해 아케이드 상가(다누키코지 상점가)를 다이렉트로 이용할 수 있어서 식사, 쇼핑을 할 때 편리 했고, 특히 메가 돈키호테를 아케이드 상가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호텔의 뒤쪽 출입구를 나오면 바로 상점가로 연결
비아 인 호텔의 체크인은 오후 3시, 그전에 도착할 경우 자율적으로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는 2층에 셀프로 챙겨가는 간단한 어메니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배정받은 방으로 올라왔습니다.
더블 스탠다드룸 입니다.
저희는 성인 2명 만 4세 아이 1명 이렇게 총 3인이 이용했구요, 비아 인 호텔은 미취학 아동의 요금을 받지 않아서 성인 2인으로 예약을 했는데 침대가 셋이서 자기엔 많이 작았습니다..
만 3세 이상 어린이와 함께 이용하실 분께서는 조금 더 큰 방을 예약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룸 자체는 깨끗해서 지내는데 불편함은 없었고, 방이 작아서 캐리어를 펼쳐놓고 이동하는 건 좀 불편했습니다.
객실 TV를 통해 대욕장 혼잡도, 세탁실 사용 현황, 각종 OTT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OTT는 개인 계정을 사용해야 함
화장실도 깔끔했고, 대욕장이 있기 때문에 욕조 사용은 안(못)했습니다.
대욕장도 무지 깔끔했고 실내탕, 노천탕이 있었습니다.
개인적 단점으로는 두 개의 탕 모두 온도가 너무 높았습니다.
조식 가격
- 1인당 1,980엔 / 아이(만 4살)는 무료로 이용했습니다.
조식의 종류는 많은 느낌은 아니었지만 음식 하나하나 재료가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맛도 있었고 다 좋았는데.. 뭔가 저랑은 취향이 안 맞아서 다음에 이 호텔에 다시 오게 된다면 조식은 밖에서 사 먹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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