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나스르 호날두에 이어서 이 선수들까지 영입 할거라고?

호날두를 성공적으로 영입시키며 전 세계 적으로 화제가 된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나스르 구단이 다시 화제의 중심에 있다. 그 이유는 영입 계획을 밝히거나 이적썰 관련 링크들에 거론되는 선수들의 명단이 정말 화려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알 나스르 구단의 이적시장에 거론되고 있는 선수들을 정리해 보았다. 아직 카더라 소식이 절반인 거 같고 공식 오피셜이 뜨기 전 이므로 확정은 아니지만 이 거물급 선수들이 거론되는 거 자체가 재미난 흥미거리인 거 같다. 이 선수들 중 과연 몇 명을 알 나스르 구단에서 계약을 할 수 있을지 보는 것도 새로운 이슈 거리가 될 거 같다.

 

마르코 로이스

마르코 로이스

 

알 나스르 구단의 2023년 1월 최신 영입제안 소식이다. 그 선수는 바로 독일 도르트문트의 레전드 선수, 축구실력도 세계 최정상급이지만 외모가 잘생기로 소문이 나있는 꿀벌군단의 대표 간판선수 마르코 로이스 선수다. 도르트문트에 오랜 기간 있으면서 기복 없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던 마르코 로이스 선수는 최근 잦은 부상으로 인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아웃이 되는 등 세월에 의해 기량이 조금은 내려오고 있는 모습이다. 알 나스르 구단은 로이스 선수에 약 260억 수준의 연봉을 제시했다고 한다. 마르코 로이스 선수가 과연 도르트문트와 재계약을 하여 명예로운 은퇴를 할지, 알 나스르 구단에 이적하여 새로운 시작을 할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다.

 

 

 

에덴 아자르

에덴 아자르

 

한때 영국 프리미어 리그 첼시소속으로 통산 352경기 출전 110공 81 도움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기록하며 활약했었고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 유로파 우승 2회를 그 시절 아자르는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윙어였다. 이후 레알마드리드에 입단을 했지만 여기서부터 아자르 선수의 커리어는 하락을 맞이하게 된다. 레알시절 계속해서 부상에 시달렸으며 이로 인한 경기력 저하로 인해 경기에조차 잘 나오지 못했고, 축구가 아닌 햄버거와 사랑에 빠지면서 체중도 관리하지 못하는 축구선수가 되었다. 이때 축구팬들은 스페인으로 가는 런던공항에서 아자르는 실종되었으며 레알마드리드에 있는 선수는 이든 해저드 라며 아자르를 조롱하는 밈이 생겼었다. 곧 레알에서의 계약이 종료가 되는데 재계약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과연 아자르 선수를 알 나스르에서 영입에 성공을 할지, 성공을 한다면 아자르는 다시 한번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세르히오 라모스

호날두와 세르히오 라모스

 

이적 시장 전문매체들 에서 알 나스르 구단은 한때 레알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 선수를 원하고 있다고 기사를 내고 있다. 라모스는 레알마드리드 시절 스페인 라리가 5회 우승, 챔스 4회 우승 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전성기시절 레알마드리드의 핵심 선수로써 한때 세계 최고의 수비수라는 평가가 있었던 선수다. 현재는 PSG에 소속되어 한때 천적이던 메시 선수와 함께 뛰고 있지만 30대 후반이라는 축구선수로서는 많은 나이와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서는 볼 수가 없는 상황이다.  곧 PSG와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며 재계약 뉴스는 나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알 나스르의 라모스 영입 추진은 쉽지 않을 거 같다 그 이유는 라모스 선수는 현재 미국리그로 가는 걸 원하고 있으며 미국의 MLS팀도 라모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알 나스르가 과연 라모스를 영입에 성공을 할 수 있을지 잘 지켜봐야겠다.

  

루카 모드리치

루카 모드리치

 

2018년 발롱도르 수상을 하고, 크로아티아 국가 대표팀 2회 연속 월드컵 4강 이상 진출을 이끌어내며 적지 않은 나이지만 아직도 세계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모드리치 선수를 알 나스르에서 이적 제안을 한 거로 알려지고 있다. 모드리치는 현재 레알마드리드에서의 계약이 곧 만료되지만 재계약을 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전망으로 보이고, 모드리치 선수 또한 알 나스르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고 한다. 이 영입 제안은 이뤄지지 않을 거 같지만 제안을 했다는 거 만으로도 재미있는 이슈 거리인 거 같다.

 

 

 

세월이 많이 흘러 예전 기량 같진 않지만 그래도 아직 건재한 세계최고 축구선수들을 공격적으로 영입을 하려고 하는 거 보니 사우디 아라비아는 2030년 월드컵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거 같다. 위 선수들을 공식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혹은 아직 거론되지 않은 또 다른 슈퍼스타들을 영입을 추진할지 지켜보는 것과 동시에 사우디 아라비아가 과연 2030년 월드컵 유치에 성공을 할 수 있을지를 지켜보는 것도 축구를 보는데 또 다른 재미가 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