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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엉덩이 종기 예방, 증상, 치료 아는사람만 아는 고통

by 반디아빠 2023. 2. 16.

오래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은 서서 일하는 사람들보다 엉덩이에 관련된 질환에 시달리기 쉽습니다. 대표적으로 엉덩이 종기를 뽑을 수 있습니다.

종기를 단순하게 엉덩이에 나는 뾰루지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엉덩이 종기가 엉덩이 안쪽에 난 종기 같은 경우 치질도 의심해 볼 수 있을 정도로 가볍게 넘길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 진단부터 정확하게 해 줘야 더 큰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엉덩이 종기란?

털 주머니라고 부르는 모낭에서 방생하는 염증 결절을 뜻합니다. 모낭의 염증이 생겨 노랗게 고름이 생기면서 모낭염이 나고 모낭염이 더 심해지면서 결절이 발생하며 이것을 종기라고 부릅니다.

종기는 주로 피부가 접혀있는 엉덩이, 겨드랑이에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모낭염과 다르게 크고 단단하게 부어오르며 만지면 상당히 아픈 게 특징입니다. 종기는 시간이 지나며 말랑말랑 해지면서 안에 있던 노란 고름이 터지 집니다. 고름이 터진 자리의 피부는 침착이 일어나게 되고 색소침착은 오랜 시간에 걸쳐 본래 피부색을 되찾게 됩니다.

 

엉덩이-통증을-표현하는-사진

 

종기 발생 원인

종기는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피부가 겹쳐있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청결도가 떨어져 있을 때 세균이 증식되며 이 세균에 감염되어 피부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종기를 악화하는 대표적인 세균으로는 포도알균이 있습니다.

포도알균은 건강한 사람도 보유하고 있는 상재균이지만 피부손상이 있을 경우 피부감염을 유발하는 균입니다. 

또한 스트레스, 비만, 당뇨, 위생상태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종기 증상

초기엔 여드름과 같이 빨갛게 올라오며 약간의 통증만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환부가 점점 커지며 단단해지고 붉은 결절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후 환부가 물렁해지며 안에 있던 종기가 터지며 고름을 배출하게 됩니다. 고름이 배출된 후 약 2주간 아물면서 천천히 회복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고름을 짜는 과정에서 위생에 신경 쓰지 않는다면 종기가 재발하거나 곪을 수 있으니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고름을 배출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엉덩이종기 치료 방법

엉덩이 종기는 초기에 감염이 더 진행되지 않도록 항생제 계열 연고를 발라주는 게 좋으며 평소보다 더 철저한 위생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연고로 치료를 하지 못했다면 피부과에서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과 같은 항생제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시면 금방 호전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항생제 투약이 제일 빠르게 치료된다고 생각합니다.

종기는 연고, 항생제 복용 만으로도 금방 상태가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오랜 시간 방치되어 중증으로 간다면 피부 절제수술까지 갈 수도 있으니 발병 초기에 가볍게 여기지 말고 꼭 치료를 하시길 바랍니다.

 

약통에서-약이-쏟아진-사진

 

엉덩이 종기 예방 방법

가장 좋은 예방법은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 포도알균을 줄여주는 것입니다.

평소 쫙 달라붙는 바지를 피해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 게 좋습니다.

당뇨, 비만과 같은 원인을 통해 종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건강한 면역체계를 유지하는 것도 종기를 피하는 좋은 예방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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